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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탄원서
선 처 탄 원 서

? 사 건 : ○○○○ 특수절도사건
? 수 신 : ○○지방검찰청 ○○○검사님
? 고 소 인 : ○○○
? 피 의 자 : ○○○
? 탄 원 인 성 명 : ○○○ (○○세)
주 소 : ○○시 ○○구 ○○동 ○○번지
연락처 : ○○○-○○○○-○○○○

존경하는 검사님.

본인은 공무원으로 20여년 재직한 직장을 퇴직한 후, 상기 특수절도사건 피의자(성명: ○○○)를 20 년 월 일 우연한 기회에 만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피의자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 사람의 독지가로서 먼저 피의자가 죄를 저질러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현재 피의자 ○○○는 본인을 친부 이상으로 의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서 탈피하려고 애쓰고 있으며, 본인이 적절한 방안을 물색해 주면 그대로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등, 피의자 스스로가 절실히 반성하고 있는 이 시기에」 또다시 과오를 저지른 점에 대하여 본인으로서는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황진이는 독자로 부모들이 초등학교 ○학년(만 ○○세)때 이혼한 이후, 아버지는 ○번 재혼하였고 어머니 역시 재가한 환경에서, 아버지는 때로는 피의자인 아들을 어머니에게 맡기고, 어머니는 다시 아버지에게 보내는 등, 어린 시절을 계모 및 계부 밑에서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는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반복되는 가출과 불량한 행동으로 가족들에게 완전히 버림을 받고 살아왔습니다.

검사님의 이해를 돕고자 한 사례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달 ○○월 ○○일 오전 ○시경, 본인 아파트 입구에 피의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하여「누구냐?」고 묻자,「여기가 우리 집이다.」라 하며 아버지 이름으로 본인 성명을 대답하는 피의자에게 경비원은「이 집에는 너 같은 아들이 없다.」고 하였지만, 옷에 피가 많이 묻어 있고 신체 여러 부위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불쌍히 여기고 이 사실을 본인에게 알려주어 본인이 밖에 있는 피의자 황진이에게 사고 경위를 물으니「친구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가다 전복 사고가 발생,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가던 중 깨어나 몸이 무척 아파, 여기로 온 것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본인이 피의자의 몸 상태를 확인한 결과, 상처가 매우 심하여 이 사실을 피의자 가족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피의자를 집으로 데려가 피의자 부친과 할머니께 사고 경위를 대충 설명 드렸습니다만, 피의자 아버지는「지금은 내 코가 석자이기 때문에 나는 저놈(피의자)을 돌 볼 수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나가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여,「오늘이 마침 아들(피의자) 생일날입니다.」라고 거듭 말씀 드렸으나「몸이 아프고 춥다.」고 괴로워하는 아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본인이 피의자를 데리고 와 상처를 치료한 후, 잠에서 깨어난 피의자를 당일 오후 ○○시경 다시 집으로 데려갔으나, 피의자 고모(여동생) 역시「얘(피의자)를 왜 여기에 데리고 왔느냐?」하면서 본인과 조카에게 핀잔만 주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이 가출한 피의자를 처음 만난 며칠 후, 피의자를 설득하여 집으로 함께 갔을 때에도 조모께서는「추후에 달라고 하지 않을 것이니 가져가라!」고 피의자가 어떤 쓸모 없는 물건인 것처럼 말씀하였습니다.
그 동안 가출과 불량한 행위를 반복하여 부모 및 가족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 준 사실을 참작하더라도 큰 사고를 당한 아들(피의자)을 대하는 피의자 가족들의 태도는 너무 냉정하기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냉대 받는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란 피의자는 가출 중에도「어버이날에는 문밖에 카네이션을 놓아두는 것을 잊지 않았고, 길에 쓰러져 갈증에 시달리는 노인에게 물을 사 드리고 파출소까지 모셔다 주는 선행」으로 피의자가 재학 중이던 인천 선인 중학교에서「선행 상을 받을 수도 있었으나 불량 학생으로 분류되어 표창을 받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피의자 복학 문제를 상의하기 위하여 학교를 방문하였을 때, 1학년 담임선생이었던「○○○」선생님으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또한 피의자는 아직까지 부모나 가족 등 그 누구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소년입니다.

존경하는 검사님!
본인은 이 소년을 평생 친아들처럼 생각하여 선도하며 교화시켜 보겠습니다. 또한 피의자도 제3자들이 오해할 정도로 친자식이상으로 본인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그 동안「본인과 피의자간에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나눠 온 대화 속에서 맺어진 깊은 신뢰와 애정이 뿌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피의자를 만난지 이제 ○○여일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피의자 황진이에게 심적으로 많은 변화가 오고 있음을 본인 주위에 있는 여러 사람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피의자에게 열과 성을 다하여 평범한 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피의자 역시「지금까지의 잘못을 절실히 뉘우치고 크게 후회할 뿐만 아니라 머리를 삭발하고 절에 들어가라고 하면 절에라도 들어가겠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새로운 생활을 다짐하고 있으며, 또한 본인과 절친한 친구인

- ○○○(○○세, ○○패션회장 및 서울 서부 ○○부총재) 및
- ○○○(○○세, (주)○○○○ 대표이사)는

본인을 협조하여 피의자를 자신의 회사에 지난 ○○월 ○○일 입사시킬 예정이었으나 인천 서부경찰서 소년계「○○○」형사가 피의자 계류 사건으로 인한 가정법원 심리를 ○○월 ○○일(○요일)이나 ○○월 ○○일(○요일)중에 받을 것을 통보하여 현재 입사를 보류 중에 있으며,

- ○○○(○○세, ○○유선방송 및 CATV방송) 회장도 피의자 선도를 위한 후원을 적극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 비추어「피의자를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것보다는 본인과 주위 사람들이 애정을 가지고 선도하는 것이 피의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검사님.

이번 사건이 이제 만○○세(○○.○○.○○일생)가 불과 10여일 밖에 지나지 않은 어린 피의자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너그러우신 온정을 간곡히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반성의 기회를 주신다면 본인은 피의자를 가슴에 묻고 살면서 부끄러움 없는 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노력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부디 현명하신「○○○」담당 검사님의 선처가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대합니다.
끝으로 검사님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2016년 월 일

위 탄원인 ○ ○ ○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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